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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중점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가 14일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7대 남원시의회는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 개의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남원시의회는 △집행부 행정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 강화 △남원시민을 섬기는 의회 구현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열린 의정활동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권, 행정, 유관기관, 사회단체 적극 협력 △정직과 신의가 있는 깨끗한 의회 구현 △전문 역량 강화 및 수준 높은 선진의회 구현 △합리적인 의사결정 등 7대 중점 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덧붙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 201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일반 안건이 심사·처리될 예정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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