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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박차

사업설명회 갖고 내년 3월 운영 예정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방금원)이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원협은 지난 11일 그린웨딩타운에서 농가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 안대성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완주군이 로컬푸드 운동을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대시킨 과정을 설명한 뒤, 남원시 사업참여농가의 역할과 직매장을 운영·관리하는 남원원협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남원원협은 전북도의 ‘2014년 로컬푸드 직거래 유통시설 확충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억5000만원을 마련, 관내 우수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남원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남원농협은 2015년 3월에 전라북도가 인정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남원농협 김용현 전무는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매장 개점을 위해 2015년 3월까지 300여명의 농가와 가공품 생산법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기준에 부합하고 타 지역에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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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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