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에 나선 전북현대가 실업팀 강릉시청팀을 맞아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갖고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22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대표자 회의에서 전북은 내셔널리그팀인 강릉시청과의 대진을 확정했다. 내셔널리그는 3부리그로 전북으로서는 손쉬운 상대를 만난 셈. 이변이 없는 한 4강 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아이파크는 홈에서 FC서울을 맞아 대결을 펼치며, 성남FC는 영남대와 상대한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된 상주상무는 챌린지(2부)로 강등된 강원FC를 맞아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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