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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男 흥덕면·女 성내면 우승

   
▲ 22일 고창읍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제7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우승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박성일)와 고창군 관내 지역농협이 농업인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하여 지난 22일 고창읍 게이트볼구장에서 ‘제7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각 읍·면을 대표하는 남·여 28개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읍·면 경기장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 흥덕면·여자부 우승 성내면, 남자부 준우승 고창읍·여자부 준우승 공음면, 남자부 3위 성내면과 상하면·여자부 3위 흥덕면과 아산면이 각각 차지했다.

 

박성일 지부장은 “올해 일곱 번째 대회를 맞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의 내실있는 준비와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 지역의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고창지역 게이트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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