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9:2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축구
일반기사

펄펄 난 손흥민, 프리시즌 첫 공격포인트…PK 유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활약하는 손흥민(22)이 프리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첼암제의 알로이스 라티니 슈타디온에서 열린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1분 류승우와 교체되기 전까지 1도움을 올리고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레버쿠젠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 3-1로 이겼다.

 

월드컵을 마치고 나흘 전 레버쿠젠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마수걸이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20일 마르세유(프랑스)전 후반전과 함께 교체돼 투입되며 처음으로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당시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경기후 상대 선수와 벌인 승강이가 화제가 됐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3분 만에 하칸 찰하노을루의 선제골에 도움을 올려 활약을 예고했다.

 

3분 뒤에는 상대팀 골키퍼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슈테판 키슬링이 키커로 나서 골로 연결하면서 레버쿠젠이 2-0으로 달아났다.

 

레버쿠젠은 후반 20분 블라들렌 유르첸코의 쐐기골까지 더해 승리를 굳혔다.

 

지동원(23)도 도르트문트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지동원은 도르트문트와 독일 3부리그 오스나뷔르크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 출격,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