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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 면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문화체육장 한용희씨 / 산업근로장 박수전씨 / 애향장 성동철씨 / 효열장 성금순씨

진안군 동향면(면장 박홍영)은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면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후보자를 각계 각층에서 추천받아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한용희(56)씨, 산업근로장에 박수전(61)씨, 애향장에 성동철(55)씨, 효열장에 성금순(70)씨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한용희씨는 체육회 임원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방재담당을 역임하면서 매년 수박축제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동향수박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 박수전씨는 1976년도 동향면 능금리 외금마을 야산에 산수박 재배를 시작으로 1997년에 마이수박 작목반을 설립하고 마이수박 상표등록으로 동향 마이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여 지역 소득사업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애향장 성동철씨는 재경동향면향우회 회원으로 면민의 날 및 수박 축제에 재경향우회원들이 고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향우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효열장을 받은 성금순씨는 어린 나이에 시집와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25년동안을 골다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홀로 봉양하고 있으며, 4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점이 인정됐다.

 

한편 진안군 동향면민의 장은 오는 8월2일 제19회 동향면민의 날과 제6회 한여름 수박축제기념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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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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