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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문화도시 용역 보고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를 추진 중인 남원시가 28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문화도시 자문위원, 문화예술 관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5년동안 추진될 계획에 대한 보고, 2014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남원 문화도시 사업은 남원시민이 참여해 새로운 문화의 판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연 7억5000만원 규모로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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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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