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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비에스티(홍삼가공식품 전문기업), 진안3공장 가동

홍삼한방농공단지에 100억 들여 준공 / 연매출 250억 목표 가공제품 개발 박차

국내 홍삼가공식품 전문기업인 성신비에스티(주) 홍원표 대표가 28일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진안군의회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 및 CJ제일제당, 대상, 롯데제과, 광동제약 등 국내 대표 음료 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신비에스티(주)는 충남 금산의 본사, 제1공장, 제2공장에 이어 진안군에 100억여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말 제3공장을 설립하였다.

 

지난 2001년 성신식품을 모태로 사업초기에는 1차 농산물을 가공, 주로 생식원료를 생산하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삼식품 제조업에 뛰어든 성신비에스티(주)는 꾸준한 성장을 보여 현재는 연매출 250억원을 바라보고 있으며, 기업중앙연구소에서 지속적 홍삼소재 개발을 통해 단순 식용으로만 애용되었던 홍삼의 가공 범위를 확대, 기능적 차원으로 접근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설립초기부터 엄격한 품질 및 위생관리로 GAP(우수농산물 관리인증), ISO14001,ISO9001인증 등을 취득하고, INNO-BIZ(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원표 대표는 “홍삼의 효능을 세계인이 느낄수 있게 만드는게 꿈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가장 적지이고 진안공장 설립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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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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