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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야정 방문단 진안 방문, 민간교류 활성화 논의

   
▲ 30일 이항로 군수와 마에다 미노루 아야정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진안군과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일본 아야정의 마에다 미노루 정장과 민간공예가 등 13명의 아야정 방문단이 진안군을 방문했다.

 

이번 양국간 교류는 민선6기 이항로 군수와 마에다 미노루 아야정장의 첫 상견례 자리로 두 도시의 국경을 초월한 형제애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문단은 지난 29일 이항로 군수와 이한기 의장 등이 함께 한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30일 마에다 미노루 아야정장은 진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야정의 마을만들기와 선진 행정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31일에는 홍삼연구소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한일 민간공예가 간담회를 열고 공예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항로 군수는“앞으로도 내실 있고 깊은 교류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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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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