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등 학교급식 납품
무더위 속에서 남원의 친환경 명품 오이가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있다.
남원지역의 오이는 작년부터 사매면 서도리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13농가가 ‘친환경 오이 작목반’을 만들고 철저한 토양 관리와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을 통해 고품질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오이는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시 친환경원예농산물 학교 급식에 납품되고 있다.
또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공급센터와 남농영농법인에서 분류 작업을 거쳐 남원시 관내 학교와 부산 등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남원시는 오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재배방법을 도입하고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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