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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유 서체 '완판본체' 익히러 가볼까

완판본문화관, 9월 5일부터 한글 서예 교육

지역의 고유 서체인 완판본체를 익히는 강좌가 마련된다.

 

완판본문화관은 다음달 5일부터 15주간 실시할 하반기 한글 서예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에 있는 완판본 문화관 인청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진창윤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앉는 자세와 붓을 잡는 법 등 기초를 배운 뒤 3주차부터 수준별로 수업한다. 판본체 기초 자음과 고전소설 ‘조웅전’의 반흘림, 궁서체, 봉서(封書)의 진흘림, 한문 전서(篆書), 예서(隸書)·해서(楷書)·행서(行書)의 기초로 짜여져 있다.

 

강의 마지막 주인 오는 12월12일에는 수강생이 만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인원 모집은 청소년 또는 성인으로 선착순 30명 안팎이다. 문의 063)23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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