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는 최근 경운기와 원동기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농업인들에게 헬멧을 지원하고 야광반사체를 부착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소순섭) 및 관내 7개 농·축협의 후원으로 이뤄졌고, 총 200여명의 농업인들이 헬멧 등을 지원받았다.
소순섭 지부장은 “초고령 농업인들이 경운기 등을 직접 운전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교통안전 장비를 지원받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경운기 등을 안전하게 운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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