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보다 5.3% 증액…도로확포장사업 등 추진
완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애초 예산보다 5.3% 증액한 5951억원으로 편성하여 민선6기 군정목표인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이루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2013회계년도 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과 지방세 및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분 등을 재원으로 민선6기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하는 상생경제’와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 등의 위민행정을 펼치고자 총 595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8일 완주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완주군 예산규모는 애초예산 5651억원보다 5.3%인 3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일반회계는 5642억원으로 애초예산 5358억원보다 284억원, 특별회계는 309억원으로 애초예산 293억원보다 16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완주·전주 버스요금 단일화 손실보상 4억원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8억원 △이서 정농~대농간 도로확포장사업 10억원 △에너지적정기술센터 조성 19억 5000만원 △2015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성사업 10억원 △재해예방사업 42억원 △시설원예 에너지효율화 및 품질개선사업 27억원 △고산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10억원 등이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하는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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