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전석종)은 추석연휴를 전후로 교통수요를 예측·관리하는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오는 4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0일까지 고속도로, 성묘길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등 배치 가능한 경찰관을 집중 투입해 원활한 소통과 사고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과 고속도로 갓길 통행위반 등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사고 예방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찰력을 아낌 없이 투입하겠다”며 “무질서 운전행위를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