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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넋 달래는 '한뼘 그림책'

최명희문학관·부채문화관서 전시

▲ 한뼘 그림책 전시 출품작.

세월호를 소재로 한 ‘한뼘 그림책’전시가 전주에서 열린다. 어린이문학을 하는 동화·동시·그림 작가들이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 순회 전시다.

 

한뼘작가회와 한뼘작가회 전북작가가 주최하고, (사)문화연구창과 부채문화관·최명희문학관이 주관해 2일부터 7일까지 한옥마을 내 부채문화관과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동시와 동화, 그림이 한데 어울린 45점의 걸개 시화로 이뤄졌다. 또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거리 서명과 시민들의 마음을 담는 노란엽서 쓰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3시 부채문화관·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북콘서트도 연다.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 <종이밥> , <나비를 잡는 아버지> 를 그렸고, 동시집 <깜장 꽃> 을 낸 김환영 작가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김자연·박예분·박월선·신재순·유수경·하미경 등 도내 지역 아동문학가와 시인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뼘 그림책’전시는 서울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경기 부천·안산·여주, 제주, 경남 함양, 대전, 부산 등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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