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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명치와 고관절의 위치] 허리 곧게 펴야 회전하기 좋아진다

▲ <사진1>

 

▲ <사진2>

 

▲ <사진3>

 

▲ <사진4>

장하나의 뒷심이 살아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챙기며 김효주 추격에 나서 후반기 남은 대회의 흥미를 더욱 높여 주었다.

 

장하나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장하나는 전인지(20·10언더파 206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했다. KLPGA가 KPGA와 다르게 흥행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닌가 한다.

 

어드레스를 취할 때 허리의 모양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허리를 너무 구부려 C모양을 만들거나 너무 많이 힘을 주어 S자 모양을 만들면 좋은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 척추를 곧게 뻗어야 회전하기에 좋고, 몸의 움직임이 최소화 된다.

 

허리의 모양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많은데, 평소에 가만히 선 자세에서 좋은 자세를 찾을 수 있다. <사진1> 은 S자세로 좋은 않은 자세다. 엉덩이를 너무 뒤로 빼려고 하는 동작으로 <사진3> 의 왼손과 오른손의 간격이 멀어지는 것을 뜻한다.

 

<사진2> 는 C자세로 엉덩이를 뒤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앞으로 빼거나, 고과절의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면 아자세가 쉽게 나오게 된다. <사진3> 의 왼손과 오른손의 간격이 가까워진 것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

 

<사진3> 은 어드레스 전 오른손은 명치에 가져다 대고, 왼손은 배꼽 밑에 가져다 대면 손 사이에 간격이 나오게 되는데, 이 간격이 어드레스 과정에서 똑같은 길이를 유지해야 좋은 어드레스 자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진4> 는 어드레스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기와 같이 두 손의 간격이 같게 만들어진 어드레스가 된다. 만약 두 손의 간격이 가까워지면 C자세가 되기 쉬우며, 두 손의 간격이 멀어지면 S자세가 만들어지기 쉽다.

 

본인의 어드레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두 손을 배에 가져다 대고, 어드레스를 취해보면 본인의 자세가 바른지, S자세 혹은 C자세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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