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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전북대표팀 첫 메달 수확

파크골프 남자부 단체전 동…당구서도 은 확보 / 학생체전은 육상·수영 선전…금15 은13 동14

▲ 장애인학생체전 육상 100m·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선전한 전북 대표팀 육상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대표팀이 제3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첫 메달을 따냈다.

 

또 장애인학생체전에서는 육상의 박찬수(전북맹야학교)와 박정화(전주선화학교), 장이삭(전북맹아학교) 선수와 수영의 이주은(용흥중), 소윤섭(전주고)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등 금메달 1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를 기록했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파크골프 남자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당구의 조준수와 편정수 선수는 각각 결승전과 4강에 진출했다. 당구 남자부 복식경기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학생체전에서는 박찬수(T12·고) 선수가 100m와 200m에서 대회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고, 박정화 선수(DB·중)와 장이삭 선수(T11·고)는 100m와 2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또 전날 경기에서는 수영의 이주은 선수가(S6) 자유형 50m와 100m, 소윤섭 선수가(S14) 자유형 100m와 접영 100m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의 김희찬(중)과 포환던지기의 박신주, 여자 포환던지기의 노유리(고)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육상트랙 남자 100m의 원도연(고)과 남자 멀리뛰기의 서복권(초) 선수도 금메달을 따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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