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 등 영국 언론은 24일 국제적 부동산업체 새빌스(Savills) 보고서를 인용, 임대료 상승과 파운드화 강세로 런던이 홍콩을 제치고 외국 기업이 주재 인력을 두기에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다고 보도했다.
기업이 올해 런던 주재 직원 1명에 드는 연간 비용은 12만568 달러(약 1억3000만원)로 홍콩(11만5717 달러)을 앞질렀다.
이어 뉴욕(10만7782 달러), 파리(10만5550 달러)가 3,4위이고 도쿄(7만6211 달러), 싱가포르(7만4890 달러)에 이어 모스크바, 시드니, 두바이, 상하이, 리우데자네이루, 뭄바이 순으로 체재비가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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