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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내달 1일…개막 준비 한창

주차공간 확대 교통난 해소 주력

김제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 되는 제16회 지평선축제 기간동안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 하기 위해 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시에 따르면 지평선축제 기간동안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3900여대의 주차공간 및 정기 셔틀버스 를 운행할 계획을 세웠지만 주차공간이 턱 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벽골제 옆 주차장을 유료화 체계로 전환하여 진입차량을 최소화 시킨 다음 인근에 무료임시주차장을 신설,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하는 내용의 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벽골제 주차장(청룡, 백룡, 지평선주차장)의 경우 차량 1대당 주차비가 5000원이나 지평선축제장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2000원짜리 상품권을 되돌려 줘 실질적인 주차비는 3000원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시민의 장 수상자, 장애인 등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만약 기존 벽골제 유로 주차장 이용이 불편하다면 인근 무료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는게 축제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무료주차장은 (구)김제중앙병원 앞 교월동 청사신축부지 및 벽골제 인근 국도29호선 신설부지로, 이곳에 주차한 후 곧바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 외에도 원평천 하천 부지가 있고, 대형버스의 경우 벽골제 구 정문 앞 버스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관계자는 “무료주차장의 경우 전년대비 1400여대 이상의 공간을 더 확보하여 무료셔틀버스를 추가로 배치,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는 교통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 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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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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