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간호대학이 1일 신축 건물에서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고성희 간호대학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정성후 전북대병원장, 전북간호사회 신화자 회장 등 도내 간호계 인사 및 동문들이 참석했다.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7833㎡(2369평)에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 전북대 간호대에는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계단식 강의실 3실, 멀티미디어 강의실, 그리고 시뮬레이션센터, PBL실, 전공실습실 등 다양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성희 간호대학장은 “그간 간호대학의 숙원사업이었던 최첨단 건물이 들어서면서 학생 교육과 연구 경쟁력 향상도 가속화 될 것”이라며 “전북대 간호대가 전국 최고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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