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14개 시군 3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려 순창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정읍시, 3위는 남원시, 4위는 임실군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체육경기와문화행사로 나눠 열린 뒤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렸다.
체육경기에서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4개 종목에 걸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전주시가 1위, 순창군이 2위, 남원시가 3위를 차지했다.
문화행사에서는 △줄다리기 1위 정읍시, 2위 순창군, 3위 진안군 △단체줄넘기 1위 남원시, 2위 익산시, 3위 순창군 △팔씨름 1위 정읍시, 2위 순창군, 3위 임실군 △고리걸기 1위 임실군, 2위 장수군, 3위 진안군 △미니탁구 1위 김제시, 2위 익산시, 3위 남원시로 집계됐다.
대회 참여도를 심사해 시상하는 응원상은 남원시, 질서상은 익산시, 화합상은 순창군, 모범상은 완주군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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