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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댐 건설 반대논리 개발" 이환주 남원시장, 3대 현안사업 입장 표명

이환주 남원시장이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7일 서남대 정상화 등 3대 현안사업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서남대 정상화, 지리산댐(문정댐) 저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면서 “남원시는 전북도, 정치권, 시민단체와 함께 서남대 정상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지리산댐이 건설될 경우 환경과 문화유산 파괴, 농산물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면서 “경남 환경단체조차 지리산댐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리산케이블카에 대해서는 남원시의 우수성을 부각시켰다.

 

이 시장은 “ 환경성, 탐방객 수, 조망권, 사회적 공감대 등 여러 면에서 남원시가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남원시는 지리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시 단위 중심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력산업인 농업과 관광산업의 활성화,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으뜸 인재육성 및 복지사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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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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