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7일 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정성주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전통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며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된 노인 11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5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인공경 분위기가 확산되어 사랑으로 후손들을 길러 오신 모든 어르신들께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를 주관한 김제노인종합복지관측이 제공한 음식과 다과를 함께 하며 하루종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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