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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직원협의회, 총장 간선제 참여키로

연좌농성·피켓시위 해산

전북대 직원협의회가 7일 임시 직원총회를 열어 총장 간선제 선거에 참여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전북대학교 간선제 총장 선거에서 직원 비율이 적다는 이유로 지난달 28일부터 벌이던 연좌농성과 피켓시위 등도 모두 해산했다.

 

현행 간선제 규정에 따르면 총장임용추천위원은 모두 48명으로, 36명의 학내 구성원과 외부인사 12명으로 구성되며, 학내 구성원 36명 중 교수는 31명, 직원은 4명이고 나머지 1명은 학생이다. 현재 직원협의회에는 400여명의 직원이 있다.

 

육만 직원협의회장은 “선거 방식을 두고 교내 구성원간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 더 이상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을 원치 않아 선거 참여를 결정했다”며 “대학본부도 이후에는 직원 추천위원의 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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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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