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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23일 초등생 발효백일장…월드컵경기장

한식과 발효음식을 주제로 한 백일장이 열린다. 최명희문학관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앞마당에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 IFFE 발효백일장을 진행한다.

 

발효백일장은 미래 문학의 동량인 초등학생에게 글쓰기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고, 발효식품과 같은 우리 고유 음식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시작했다.

 

백일장은 산문과 운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각 부분별 장원 등 모두 42명의 학생과 우수교사 4명을 시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교는 오는 22일까지 전화(063-284-0570)와 이메일(empal .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발효백일장에는 도내 11개교, 503명의 학생이 운문 274편, 산문 263편 등 모두 53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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