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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단풍 절정 , 24일부터 시작

지리산 단풍은 오는 24∼27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13일 지리산 첫 단풍 소식을 전한 뒤 절정 시기를 이 같이 설명했다.

 

첫 단풍은 정상에서 산 아래로 20% 가량, 절정은 80% 가량 물든 시기를 말한다.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천왕봉, 노고단, 바래봉 등 정상부 탐방은 이번 주말까지 적기다.

 

피아골계곡, 뱀사골계곡, 구룡계곡 등 저지대 탐방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적기로 예상된다.

 

북부사무소는 지리산 단풍에 맞춘 탐방코스로 정령치∼바래봉∼운봉(13km, 5시간40분), 성삼재∼만복대∼정령치(7.4km, 3시간30분), 반선(뱀사골)∼화개재(9.2km, 5시간), 육모정∼구룡폭포(3.1km, 2시간) 구간을 꼽았다.

 

명소별 단풍시기와 일일 단풍소식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재훈 북부사무소 행정과장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리산 단풍을 즐기는 기쁨을 느껴달라”라며“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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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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