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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 보물 지정 예고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益山 觀音寺 木造菩薩立像)’이 국가 지정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20일 익산 관음사 법당에 봉안돼 있는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부여 사택지적비’, 경주 월지(안압지)에서 나온 통일신라시대의 ‘경주 월지 초심지 가위’ 등 8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은 조각승 원오(元悟)가 1605년에 제작한 불상. 석가여래삼불좌상을 협시(脇侍, 본존불을 좌우에서 보좌하는 불상)하는 4구의 보살상 가운데 하나다.

 

문화재청은 ‘관음사 목조보살입상’을 포함 이번 유물 8건에 대해 30일간 각계 의견 수렴을 거친다. 이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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