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서비스 실시
전주시가 관내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증을 처음 만드는 만 17세 고교생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시는 올 하반기에 신청한 총 22개 학교(1201명)에 대해 이달 말까지 구·동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발급서비스팀을 보내 현장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12개월 이내에 발급받아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지연 기간에 따라 최고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학생들이 신청한 주민등록증은 발급까지 약 3주일 정도가 소요되며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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