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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역사학자,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의미 조망

28·29일 '2주갑 국제학술대회'

동학농민혁명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대곤),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회장 김석태), 천도교(교령 박남수)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8~29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맞이해 ‘동학농민혁명, 평화·화해·상생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한·중·일 석학들의 기조강연에 이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의 의미’, ‘동아시아의 미래’라는 3개의 소주제로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에만 몰두해 온 그동안의 연구에서 탈피해 청·일전쟁까지 영역을 확장, 동아시아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대곤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사적 관점에서 동학농민혁명을 조명해보는 자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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