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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주체전 불안한 출발

사전경기 은1 동4개로 부진

지난 해보다 종합순위 목표를 3단계 낮은 12위로 하향조정한 전북선수단의 올 전국체전 사전경기 성적이 부진하다. 전북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95회 제주전국체전에 앞서 벌어진 사전경기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수확하는 데 그쳤다. 기대했던 첫 금메달이 불발된 것.

 

전북은 26일 현재 사이클 남자일반부 마운틴바이크에 전주시청 권진욱 선수가 나섰지만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거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사이클에 출전한 다른 종목의 전북선수들도 동메달만 3개를 따내는 등 초반 부진이 이어졌다.

 

삼양사의 김원경이 여자일반부 500m 독주에서, 전북체고의 김옥희가 여자고등부 개인추발에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금빛 질주를 기대했던 삼양사의 나아름도 여자일반부 개인추발경기 결과 동메달이었다. 역시 기대를 모았던 사이클의 장선재(대한지적공사) 또한 이날 경기에서 메달권을 벗어났다.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금메달리스트 음빛나(상무)도 지난 24일 열린 50m 소총복사에서 동메달에 그쳤다. 이날까지 전북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207점을 획득하며 종합득점순위 11위를 기록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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