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원장 김찬기)은 지난 24일 오후 남원우체국 옆 남원부 석돈에서 제15회 남원 주 당산제를 개최했다.
이 당산제는 남원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한해 풍년 농사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 주 당산은 전국 12당산 중 하나이며 남원성의 수호신을 섬기는 제단으로 매년 10월 보름 전·후에 열리고 있다.
한편 이날 당산제에 앞서, 올해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장원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유기홍(57·금지면) 씨와 윤만호(57·용정동) 씨는 각각 딸기재배와 고추재배로 고소득을 올려 이 상을 받았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