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반달곰 사과가 도시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탑프루트 과실단지 내 우수한 농장의 사과나무를 도시민 소비자에게 분양하고 지난 25일 산내면 한 농장에서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에는 서울, 용인 등지에서 150명이 함께 했다. 분양 사과나무는 후지 품종으로, 농장주는 1년간 영농을 관리하고 소비자는 영농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생산나무당 30㎏이 최저 수량으로, 부족 물량은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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