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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의 별, 전주서 한판대결

내달 4일 코리아 그랑프리 국제 배드민턴대회

셔틀콕 스타를 다수 배출한 전북에서 세계 상위 랭커들이 참가하는 국제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전주시와 전북배드민턴협회는 28일 ‘2014 코리아 그랑프리 국제 배드민턴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전주에 유치,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전주 실내배드민턴경기장에서 6일간의 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대만 등 20개국 368명의 선수가 출전, 남자단식과 여자단식·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특히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 선수를 비롯,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기정·김사랑 선수, 대만의 파이샤오마, 일본의 카주노겐타·야마다카주시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금빛 스매싱에 도전한다.

 

또 이용대·유연성 선수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11월 8일)를 열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주봉 일본대표팀 감독과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한조가 돼 동호인 팀과 레전드 경기를 선보인다.

 

한편 배드민턴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땄으며 이중 전북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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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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