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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JB전북은행장에 임용택 확정

 

JB우리캐피탈 임용택 사장이 차기 JB전북은행장으로 확정됐다.

 

JB전북은행은 29일 서울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차기 JB전북은행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지난 14일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JB전북은행장 후보로 선정, 추천한 JB우리캐피탈 임용택 사장에 대한 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본점에서 신임 임용택 행장의 제11대 JB전북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임 임 행장은 전남 출신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대신증권을 거쳐, Partners 설립 및 대표이사, 토러스투자전문(주) 설립 및 대표이사, 토러스벤처캐피탈(주) 설립 및 대표이사, 메리츠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주) 설립 및 대표이사, 전북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JB우리캐피탈 사장 겸 JB금융지주 비상임이사로 재임 중이다.

 

전남 무안군·신안군·목포시 등지에서 8·10·11·12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민주한국당 원내총무, 신한민주당 부총재를 역임한 임종기 전 의원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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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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