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황제를 중심으로 전제군주제를 도모했으며, 청나라에선 만주족과 한족, 군주입헌제와 민족주의가 대결했다. 또 일본에선 막부와 장군을 중심으로 한 에도시대 군주제가 조정과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군주제로 변모했으며, 러시아의 군주정은우익 정치세력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허약한 모습을 보였다. 티베트에선 독특한 정교합일의 전통이 달라이 라마에 투영됐다.
박원용·박장배·신명호·이근우·조세현 지음. 산지니. 384쪽. 2만8000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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