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림부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6년에 11월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했다.
11일 남원시에서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가래떡을 나누는 행사가 펼쳐졌다.
남원시는 이날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3000여명이 모였다.
농업인들은 기념식, 화합행사, 노래자랑 등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고 농업인 자녀로서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3명에게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백미 32가마를 남원시에 이웃돕기 지원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우리쌀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유기농 오색가래떡 111m를 준비해 시식 및 증정하는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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