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3:16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재·학술
일반기사

미륵사지전시관 국립승격 18일 결판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에 바로미터가 될 용역결과가 애초보다 10일 가량 빨리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승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역 결과 발표 시기가 조정된 것은 국회 예결특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를 맡고 있는 이춘석 의원(익산 갑)의 주문에 따른 것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국립박물관 승격이 이뤄질 전망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애초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18일로 당겨졌다.

 

현재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 승격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문광부와 관련 기관들도 승격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박물관 신축 문제는 용역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박물관 신축 문제는 보관청 지정을 두고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미륵사지 사리장엄’과도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익산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시설이 낙후돼 사리장엄을 보관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