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버스부에 근무하는 안선배 기술주임이 대한민국 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
안 기술주임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그동안 현대자동차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품질명장을 수상했다. 현대차 전주공장 상용소재부 삼각지분임조도 이날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안 기술주임은 1994년 입사이후 개인통산 3000여 건의 개선제안 아이디어를 내 현대차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표이사상과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사·내외 각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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