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강소성 서주시 체육교류단이 지난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정읍시를 방문, 우의를 증진했다.
이번 방문단은 곽연생 단장을 비롯하여 서주시 체육센터 및 체육학교 관계자, 청소년 탁구선수 등 체육교류단 18명이다.
방문단은 정읍시 탁구연합회원과 친선경기를 갖고 무술시범을 선보였으며, 양 시간 체류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 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체육교류를 정례화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예술과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호협력을 가속화하여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서주시 방문단에 앞서 지난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이 서주시를 방문, 주민 서주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도시간 우호교류 확대를 합의했었다.
한편 이번 서주시 체육교류단의 답방형식으로 다음달에 정읍시 배드민턴 대표단 14명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서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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