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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 전북 초등 5곳에 씨름전용매트 보급

국민생활체육회가 도내 초등학교 5곳에 씨름전용매트를 보급하기로 했다.

 

씨름전용매트는 가로·세로 각 7m, 높이 10㎝의 정사각형 매트로 표면은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처리 했으며, 재질이 가볍고 완충작용에 탁월하다.

 

또한, 설치와 분리가 쉬운 장점이 있다.

 

씨름전용매트 보급 사업은 모래판에 넘어지는 것을 꺼려하는 초등학생들의 심리를 고려해 전국씨름연합회에서 개발·실시하고 있으며 부상의 위험이 없고 복장에 제약이 없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북도생활체육회는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씨름전용매트 보급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매트 설치 실내공간 확보 여부, 매트 보관과 관리 여부, 씨름 지도 인력 확보 여부와 씨름 강습에 열의가 있거나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교다.

 

도생활체육회는 최근 씨름전용매트 보급 대상으로 완주 봉동초등학교, 전주 인봉초등학교, 전주 양지초등학교, 남원 교룡초등학교, 부안 남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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