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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경로당 44곳에 태양광설비

전주시는 관내 경로당 44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발전용량 2kW)를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마무리된 이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등 총 3억92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경로당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연간 총 11만5632kWh의 전기를 생산, 2000여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기존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노인복지 향상 차원에서 경로당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면서 “경로당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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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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