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고·제일고, 각각 로봇·식품 분야 지원받아
8일 남원시에 따르면 공모를 통한 이 사업에서 용성고는 로봇산업, 제일고는 식품분야에서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됐다.
특성화고 명장육성은 1학년 때부터 맞춤형 기능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실습과정 및 현장실습 등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용성고의 경우 로봇산업 분야 기능사반을 운영해 참여인원 50명 중 4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오리온과 유신기술산업 등 관련업체에 10명이 취업했다. 제일고는 식품분야(한식,양식,제빵)를 운영해 참여인원 110명 중 61명의 자격증 취득, 14명의 기업(스위트호텔, 뺑드파미유 등) 취업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남원시는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된 용성고와 제일고에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2개 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이라며 “남원시는 학생들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