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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은행원 됐어요"…전북지역 학생 113명 직업체험

도교육청-전북농협 프로그램 운영

▲ 16일 도내 학생들이 NH농협증권 사무실에서 업무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도교육청과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16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한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주기린중 등 도내 31개교, 113명의 학생들은 NH농협은행을 비롯한 도내 범 농협 계열사 39개 사무소에 배치돼 8시간 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가졌다.

 

전북본부는 사무소별로 참가 학생의 멘토를 지정해 근무수칙 및 주의사항, 개별 업무에 대한 지도와 함께 향후 진로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사무소 별로 1~4명씩 배치돼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업무와 신토불이 창구의 우리농산물 판매 등 농협에서 취급하는 모든 업무를 체험하고 직접 자신의 통장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9월 도내 최초로 전북도교육청과 체험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날 범 농협 계열사 전체를 직업 체험장으로 제공했다.

 

전북본부는 지난해에도 은행업무 체험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직업체험프로그램을 도내 최초로 실시해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25개교, 39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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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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