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강력한 체납지방세 징수를 통해 2014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결과 전라북도 1위(C그룹)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그 동안 분기별로 한달간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체납세 최소화를 위해 기획재정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5명의 특별징수반을 편성,읍·면별로 책임징수제를 통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체납세 징수 우수 읍·면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과 함께 징수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및 봉급압류, 매출채권 압류라는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어려운 사정으로 일시 납부가 곤란한 세대에 대해서는 분할납부와 함께 끈질긴 설득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해 왔다.
그 결과 94.5%의 지방세 징수율로 전년도에 비해 10% 이상의 징수율 향상을 가져왔고 3분기 징수 1위와 동시에 2014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전라북도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항로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 제고와 납세의무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징수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당면 현안사업 및 군민 복지시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도 지방세 수입의 안정적 확보에 우선을 두고 체납세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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