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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원서 은빛 새해 활짝

전북일보배 스키·스노보드대회 5~7일 열전

▲ 제2회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 동안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2회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새해 벽두에 무주 덕유산의 은빛 설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북일보와 전북스키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 동안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열린다.

 

5일 오후 5시 덕유산리조트내 티롤호텔 질레탈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백성일 상무, 전북스키협회 한용성 회장,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황정수 무주군수, 이한승 무주군의장, 전북일보 한제욱 이사와 참가 선수·가족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한다.

 

이어 6일에는 아침식사와 코스 답사를 마친 뒤 오전 10시부터 스키대회 1차전,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1시부터 스노보드 코스답사 후 1차전 경기가 열린다. 대회 마지막날인 7일에는 오전 자유스키 이후 오후 1시부터 스노보드 2차전을 치른다.

 

스키와 스노보드 대회는 남녀로 나눠 10세 이상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스노보드 등 8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1, 2차전 기록을 합산해 각 부별 남녀 1, 2, 3위를 가려 메달과 상품을 수여하며 각 부별 최우수선수도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2일간 주간리프트권, 가족호텔 2박 숙박권, 야간리프트 50% 할인, 스키장비 대회 전기간 65% 할인, 스키복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선수 모두 스키상해보험에 가입된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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