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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국민銀 전주지점장, 본부장 승진

 

부안 출신인 박재균 KB국민은행 전주지점장(54)이 도내 일선 지점에서 최초로 본부장으로 승진해 주목받고 있다.

 

박 본부장은 1월2일자로 단행된 KB국민은행 인사에서 호남북부지역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KB국민은행 내에서 도내 일선 지점장을 거쳐 본부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박 본부장이 처음이며, 호남북부지역본부장은 광주북부지역과 전북지역 33개 영업점 4개 출장소를 관장한다.

 

신임 박 본부장은 1987년 KB국민은행에 입사해 지난 2010년 12월 전주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

 

박 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든 도민들을 잊지 않고 최상의 금융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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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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