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3개 초등학교가 전북도의 ‘2015년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월락초는 롤러 분야로 3년째 연속, 중앙초는 배구 분야에서 5년째 연속, 노암초는 테니스 분야로 2년째 연속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전북의 별 육성사업은 초·중학교 예능 및 체육 분야의 특기생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도강사 채용에 따른 강사비와 기자재 사용 및 운영에 따른 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에 선정된 3개학교에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면서 “지역 예체능 특기생들이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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