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권 산림단지 예산 확보 / 마이산 중심 관광벨트 구축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실현을 가시화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진안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항로 군수는 이를 위해 2015년에는 저소득 농가 소득을 두배로 높여 부자진안 목표와,마이산 중심으로 체험·체류형 관광진안 만들기, 지·덕권 산림치유단지 예산확보, 국립추진 해결 등 장기적 비전을 준비할것 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진안군의 홍삼명인을 활용한 진안홍삼 경쟁력 확보 전략도 본격화것을 언급했다.
이 군수는“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종합관광벨트를 구축과,부귀산에 천문대를 설치와, 양서류박물관을 조성해 모노레일로 연결,포토존을 설치할것이라고”밝혔다.
이와 함께 진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인프라 구축에도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항로 군수는 이어 군민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소득이 거의 없는 농가나 연소득 1000만원 미만의 저소득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돈버는 농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진안산 농산물 전용 유통재래시장 개설, 농업의 6차산업화와 명인 홍삼 육성 등으로,진안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삼명인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증삼방식을 관내 가공업체가 접목할 수 있도록 해서 명인방식으로 홍삼을 제조하고, 전통증삼 체험시설을 조성해 홍삼명인을 활용한 판매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이 밖에도“대통령의 공약 사업인 지·덕권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을 기획재정부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산림청의 직접 사업이 아닌 자치단체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한다”며 “대통령 공약사업이 중간에 변질될 수 없다는게 진안군의 입장이며, 시기를 늦춰서라도 반드시 국립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에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희망진안을 만들겠다는 이항로 군수가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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