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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학생축구대회 21일 군산서 킥오프

2월 1일까지 12일간 대장정 / 군산제일-서울공고 개막전

▲ '2015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개막식에 앞서 20일 오후 군산 궁전웨딩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참가팀 지도자와 심판원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군산제일고와 서울공고의 군산월명종합경기장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2015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2월 1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 전북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금석배는 새해 들어 초등부와 고등부의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첫 격전의 장으로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일찍 시작된다.

 

대회 개막에 앞서 20일 오후 6시30분 군산 궁전웨딩홀에서는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부회장,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김양원 군산부시장, 군산시민체육회 박태수 상임부회장, 전북현대모터스 이철근 단장과 경기감독관, 심판평가관, 참가팀 지도자와 심판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이 열렸다.

 

김호곤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석배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날이 오기를 응원한다”며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당부했다.

 

김대은 회장도 “한국축구의 큰 어른이셨던 채금석 선생의 정신과 자세를 본받자”며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도전정신을 발휘해 경기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21일 개막 경기 직전인 오전 9시 30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채금석 흉상 기념비 앞에서는 한국축구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 채금석 선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후진들이 채금석 선생의 뜻을 이어 축구 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21일 오전 10시에는 고등부 개막전과 함께 충북운호고와 전주영생고(군산국민체육센터)·경기초지고와 서울보인고(군산대학교)가, 초등부에서는 전북익산주니어와 서울 최강희축구교실(수송공원구장)·광주신화유소년과 전북현대유소년클럽U-12(군봉배수지구장)·경기JSJ FC와 전북스포츠제이FC U-12(대야초구장)가 동시에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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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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