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8:49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학·출판
일반기사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연다

대산문화재단·작가회의, 5월 서울서…서정주·황순원 등 8명 조명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인들을 조명하는자리가 마련된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오는 5월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나기’의 황순원, 청록파 시인 박목월, 미당 서정주를 비롯해 아동문학가 강소천, 평론가 곽종원, 여성평론가 임순득, 소설가 임옥인, 극작가 함세덕 등 8명의 작가를 조명하는 자리다.

 

이 가운데 황순원, 박목월, 서정주, 강소천, 임옥인, 함세덕 등 여섯 명의 작가들을 중점적으로 조명하고, 황순원과 서정주는 별도의 ‘작가별’ 학술대회를 통해 조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7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문학의 밤’ ‘작가별 학술대회’ ‘문학그림전’ ‘논문집 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기획위원장 이숭원 서울여대 교수를 비롯해 강헌국 고려대 교수, 곽효환 시인,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 서영인 평론가, 오창은 중앙대 교수가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 중이며 오는 4월 말 자세한 프로그램과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